한국전통음악과 켈틱음악에 대한 단상

오래전부터 느끼고 있는 그냥 궁금한 것. 왜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에서 켈틱음악풍(혹은 아이리쉬 음악)이 많이 느껴진다. 켈틱음악에 대한 한국전통음악으로의 적극적 수용 및 향악화(토착음악화)라고 볼 수도 있겠다. 아마도 아티스트들은 아무런 의도가 없이 그저 편한 마음으로 전통악기로 켈틱음악을 연주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정서적으로 한국사람들이 켈틱(혹은 아이리쉬)음악에 호감을 갖고 있는것도 사실이고 어떤 경우에는 한국의…

[논문] ‘한국화’의 불우한 탄생-목수현. 2015.

국악방송의 프로그램 ‘연구의 현장'(진행 송지원/연출 이세종)이 오늘(2019-01-27) 흥미롭고 귀가 쫑긋 세워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 스스로는 뭣도 아닌 사람이지만 어쨌든 ‘한국, 한국, 한국…’하는 여러 상황들을 좀 차갑게 보고자 노력한다. 자주는 아니지만 이따금씩 겪게되는 어떤 상황이 있다. 일부 분야 혹은 상황에서 ‘한국강조’가 세게 될 경우 겪게되는 곤란한 상황이 그것이다. 관련 업계 및 학계는 물론 미디어 등에서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국악방송 예찬

국악대중화라는 말에는 뭔가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 ‘전통음악의 일상성 회복’이라는 말을 몇 해 전부터 쓰고 있다. 국악방송 바로가기 –>> https://www.igbf.kr/ 누군가 그 말뜻을 알아주고 함께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없지는 않지만… 어쨌든 내 자신에게 중요한 생각전환의 계기가 된 것이 사실이다. 창작을 하는 아티스트의 입장에서도 그렇고 큰 잔치(축제)를 준비하는 한 사람으로서, 전통음악 애호가로서 이런 개념을 갖게 된 것은…

판소리-당대 유행음악의 집대성

판소리가 당대의 유행음악을 매우 능동적으로 흡수하고 재해석해낸 종합예술의 끝판왕이라는 설을 믿고 지지해왔다. 문득 판소리만이 아니라 한반도의 모든 전통음악이 그렇게 외부의 자극에 민감하고 유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반도에서 지금 우리가 전통음악(전통예술)이라 부르는 것들이 주류를 이루던 시절에는 당•송•명대의 음악을 제외하고… 청, 몽골(원나라), 왜(일본), 페르시아 및 아랍, 영국이나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네델란드, 독일,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 등…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택시 (The Quiet Taxi)

비록 대기업의 광고이지만 공유해봄. 기술의 발전이 이렇게만 쓰인다면 정말 좋겠다. 현대자동차(한 번도 현대차를 가져본 적이 없다…)의 이 광고와 기술, 사회 공헌에 박수를 보낸다. 더 멋진 기술개발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팀 민친의 연설_2013년 9월 17일

배우겸 작가, 뮤지션 등. 놀라운 재능을 지닌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아티스트 팀 민친. 지난 2013년 9월에 있었던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에서의 짧지만 인상 깊은 특별 연설. 이 날은 본인이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는 자리이기도 했다. 친절하게도 연설문을 본인의 홈페이지에 올려주었고 그 것이 누군가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사실은 오늘 아침(2018년 3월 4일 일요일) 페이스북에서 누군가가 공유한, 한글 자막과…

[기사링크][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 새로운 음악 들고 온 연주자들] 자유로운 영혼들의 음악 선물…신선한 자극 팡팡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쿠아트로 미니말 Cuatro Minimal의 기사.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 새로운 음악 들고 온 연주자들] 자유로운 영혼들의 음악 선물…신선한 자극 팡팡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 세상의 모든 음악이 모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세상은 넓고 음악은 무한하다. 축제가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어도 매년 새롭고 신선한 세계 음악들이 축제의 문을 두드린다. 그들만의 방식으로 민족의 영혼을 담아…

Cuatro Minimal live in Caparvo Hall, Kagoshima

2015년 8월 7일 (금) 7pm Cuatro Minimal의 2015 아시아 투어 첫 라이브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멤버인 사카키 망고씨의 고향 가고시마의 라이브 하우스 Caparvo Hall에서 있었던 라이브는 약 70분간 진행이 되었고 관객여러분의 열띤 호응으로 앵콜곡 <아리랑 요야메보이 Arirang Yo Ya Me Voy>까지 연주했습니다. 가고시마 관객 여러분, 고맙습니다!~ 쿠아트로 미니말은 오늘 시모노세키로 이동합니다~ 2015년8 월 8일 장재효 씀…

소나기프로젝트<오동,렌케를 만나다> feat. KUADO

창작공연단체 소나기프로젝트와 아프리칸 뮤직그룹 쿠아도가 함께 만든 <힐링퍼커션 바람의숲-오동, 렌케를 만나다> 공연을 소개합니다. Sonagi Project <Healing percussion BarameSoop : Odong meets Lenke>Live in Eunpyeong Culture & Arts Center(14th & 22nd… Posted by Sonagi Project / 전체보기 read more…